방학기간 동안 두 가지 연수를 들었다. 혁신공간연수, SW연수. 연수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과연 배움이 일어났는가, 활용할만한 내용이 있는가? 이었다. 연수를 듣는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는 보통 커리큘럼을 보고 알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주저 없이 신청하는 편이었다. 하지만 이번 연수를 듣고 나니 앞으로는 조금 더 신중히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쏟아지는 정보를 다 숙지할 수는 없다.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만큼 타이틀보다는 내실 있는 배움에 집중해야한다.
아이들에게도 타이틀을 따기 위한 배움이 아닌 실생활에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배움이 일어날 수 있는 주제를 던져야하지 않을까? 미래교육대안학교 영상을 준비하면서 미래 아이들에게는 어떤 역량을 키워줄 내용이 정말 필요할까에 대해 고민하고 고민하게 되는 요즘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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